경주에서 자전거 타본 적 있으세요? 자전거 타기 얼마나 편안하고 쉽게요. 시내권의 주요 관광지는 평탄한 지역에 모여있답니다. 경주 시내권을 둘러볼 때는 대중교통이나 자가운전보다는 도보나 자전거 여행이 더 좋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경주시 공영 자전거 서비스 ‘타실라’ 운영이 시작되어 자전거 여행 여건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타실라로 경주 시내권 투어를 떠나 볼까요? 첨성대를 중심으로 반경 1km 안에 모든 여행지가 모여있는 반나절 자전거 여행 코스입니다.
경주 시내권 주요 여행지
자전거 여행 코스 한 눈에 보기

타실라 타고 경주 시내 한 바퀴
경주 시내권 주요 여행지를 돌아보는 자전거 여행 코스


- 코스 난이도 :전 코스 평탄한 길
- 코스 길이 및 소요시간 :왕복 약 6.5km | 관람 시간 포함 4시간 내외
- 코스 출발점 :구) 시청 타실라 대여소
- 코스 경유지 :타실라 대여소 → 쪽샘유적발굴관 → 대릉원 돌담길 → 대릉원 → 첨성대 → 국립경주박물관 → 교촌마을과 경주향교 → 월정교 → 황리단길 → 타실라 대여소

타실라는 경주시 공영 자전거 서비스를 말합니다.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이용하는 자전거이니만큼 신라와 발음이 비슷하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경주시 공영 자전거를 “타실라?”라고 질문을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경주여행의 편리한 두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아 타실라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타실라의 대여와 반납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인으로 가능합니다. 타실라 앱에서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대여소와 대여 가능한 자전거 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이용권 구매 후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공공 자전거라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