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칠불암마애석불상군

문화유적

7.6km

남산칠불암마애석불상군

바위 네 면에 새긴 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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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개
경주 동남산의 칠불암마애석불상군을 만나려면 동남산 칠불암 등산 코스를 이용해 약 4-50분여의 등반이 필요하다.
정상부의 가까운 곳에 암자 칠불암이 있고 이곳에 국보 제312호 마애석불상군이 모셔져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조각된 것으로 전해지는 사방불과 마애삼존불이다. 불단 위의 바위 네 면에 새겨진 사방불은 방향에 따라 손의 모양이 각기 다른 점이 흥미롭다.
사방불 바위와 약 1.7m 떨어진 뒤쪽의 병풍 바위에는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사방불과 이 삼존불을 합해 칠불이 되고, 이 칠불을 모신 암자라 칠불암이라 부른다.
칠불이 모두 뛰어난 조각 기법을 보여주어 찬찬히 뜯어볼 가치가 있다.

-입장료 : 무료
-주차정보 : 남산동 공용 주차장 이용
부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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