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묘목장으로 조성되었던 숲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가을 명소가 되었다.
경주 서쪽의 끝자락, 도리에 있는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이야기이다. 묘목 판매를 위해 빼곡하게 은행나무를 심은 덕에 나무들은 마치 자작나무와 같이 늘씬하게 위로 쭉 뻗은 모양으로 자라났다.
그래서 더욱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나뭇가지에 샛노란 은행 나뭇잎이 달려 있는 모습도 예쁘고, 나뭇잎이 소복하게 땅에 내려앉은 풍경도 아름답다.
마을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포토존이 되니 은행나무숲과 함께 벽화도 둘러보기 좋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사유지이니 깨끗하고 조용하게 매너 관람이 필요하다.
-입장료 : 무료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