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석굴암(경주 석굴암 석굴)은 신라 경덕왕 때의 재상인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에 완성한 인공 석굴 사원이다. 김대성은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한다.
석굴암 내부 원형 주실에 안치된 본존불, 석가여래불상은 완벽함 그 자체이다. 신라 불교 예술이 가장 번성하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기에 만들어진 석불로 한없이 자애롭고 온화한 미소, 유려한 몸선과 세밀한 조각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이어진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세계에 유래가 없는 뛰어난 건축기술로 인정받는다.
신라의 건축, 과학, 종교, 예술이 결합된 최고의 걸작을 석굴암에서 목도한다.
-입장료 : 무료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유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