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55년 무인등대가 설치되며 송대말등대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1964년에 유인등대로 전환하여 감포항을 오가는 선박의 뱃길을 안내하며 망망대해 위 한 줄기 빛이 되었다.
현재 송대말등대에는 2기의 등대가 있는데 원래의 등대는 백색의 원형 등대이고, 그 옆의 한옥 등대 건물은 지난 2001년 새롭게 지은 것이다.
한옥 등대의 등탑은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모양을 본 떠 지어 이색적인 경주의 등대로 볼거리와 의미를 더했다. 현재 한옥등대 건물은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빛 체험전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양 문화와 역사를 첨단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송대말등대는 일출 명소이고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이기도 하면서 여름에는 숨겨진 스노클링 포인트로 부상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입장료 : 무료
-주차정보 : 감포 활어직판장 앞 공용주차장 (무료 이용, 도보 3-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