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전촌항은 어촌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어항으로 리모델링한 감포 해변의 소담한 미항이다. 주차장과 광장, 파고라 정자, 나무데크 산책로,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항구 입구의 말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이곳 전촌항 일대는 말과 관련한 구전이 많다. 전촌항 북쪽 산세가 말이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거마산’이라 칭했다. 또 신라 시대에는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병마의 주둔지로 일대를 거마장이라 불렀다. 이야기 많은 전촌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항구 중앙에 있다.
-입장료 : 무료
-주차정보 : 전촌항 공용 주차장(무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