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역사적 장소들을 따라 걷는 서남산 '삼릉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서남산 둘레를 따라 거닐면, '신라의 역사는 남산에서 시작하여 남산에서 끝난다'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신라 건국의 아버지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깃든 우물 터, 나정과 그의 무덤 오릉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라 건국 초기에 궁궐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창리마지와, 신라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는 포석정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유롭게 반나절 정도 시간을 내어 걸으며, 신라의 흥망성쇠를 느껴봅시다.
신라 역사를 모두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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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산 둘레를 걷는 삼릉 가는길
신라 역사의 시작과 끝을 모두 만나는도보여행 코스


- 코스 난이도 :경사가 거의 없는 대부분 평탄한 길
- 코스 길이 및 소요시간 :편도 약 8km | 관람 시간 포함 3시간 내외
- 코스 출발점 :경주시 교동 274, 월정교
- 코스 경유지 :월정교 → 천관사지 → 오릉 → 나정 → 창림사지 → 포석정지 →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 배동 삼릉과 솔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