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정치 인생의 동반자였던 장군 김유신과 함께 신라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김춘추, 그에게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는다.
성골만 왕위를 이을 수 있었던 신라 골품제 안에서 진골 출신으로 최초로 왕위에 올랐다.
또한 그는 신라 왕실 최초로 시호와 묘호를 받아 태종 무열왕으로 부른다. 선도산 기슭 서악동에 무열왕의 능이 자리한다.
대부분의 신라왕릉이 무덤의 주인을 '추정(비정)'하는 경우인데 반해 이곳 무열왕릉은 무덤의 주인을 확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왕릉이다.
능과 인접한 곳에서 이곳이 태종무열왕의 능임을 알 수 있는 비석 머릿돌이 발견되어 이곳이 태종 무열왕의 무덤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도래솔로 둘러싸인 왕릉은 소담한 모습이다. 왕릉 뒤로는 서악동 고분군 4기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 함께 둘러볼 수 있게 산책로가 내어져 있어 거닐기 좋다.
-입장료 : 성인 2,000원 / 군인·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
-동절기 운영시간 안내 (09:00 ~ 17:00)
-기타 : 동절기(11월~2월) 이용시간 09:00~17:00